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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용선,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남북평화관광협의회의 공동주최/주관으로
6월 15일(화)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종로구 청계천로 85 삼일빌딩)에서
남북 평화관광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반도 평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북 평화관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남북 평화관광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교착 상태다. 북한 개별관광, 접경지역(DMZ, JSA) 관광 등의 현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종합적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하여 정부, 관련기관, 업계,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국회의원 이용선,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남북평화관광협의회의 공동주최/주관으로
'남북 평화관광을 이루는 길'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좌장은 남북평화관광협의회 진홍석 수석부회장이 맡았다.
주제발표는 ▲ 김형우 한양대국제관광대학원 겸임교수 ‘남북 평화관광 성사를 위한 조건들’ ▲ 심상진 경기대학교 교수 ‘남북 평화관광을 위한 바람직한 민관협력 모델’ 순으로 발제했다.
패널은 ▲ 정하용 남북평화관광협의회 회장 ▲ 강영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사무총장 ▲ 최경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 황방열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 특임교수로 중앙 및 지방정부 정책 담당자, 관련 전문가, 업계,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남북평화관광을 위한 현 실태를 진단하고 관광 재개 필요성의 공론화를 꾀한 의미있는 행사였다.
붙임 토론회 책자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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